'힐링캠프' 김창완·아이유, 나이차 극복 비결은 '낮술'

김태경 인턴기자 / 입력 : 2014.07.07 23:44 / 조회 :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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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가수 김창완(61)과 아이유(22)가 39세의 나이차를 극복한 비결을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가수 김창완과 아이유,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 출연해 '힐링뮤직 캠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창완은 "두 분이 39세라는 나이차를 극복 한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이유와는 나이차가 안 느껴진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아이유는 당황한 듯 웃음을 터트렸고, 김창완은 "차마 보고는 얘기 못 하겠다"며 한쪽 눈을 가린 뒤 "전혀 나이 차를 못 느끼겠다"고 말해 또다시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MC 이경규는 "두 분이 나이차를 극복한 비결이 낮술이라는 게 정말이냐"고 물었다. 이에 아이유는 "두 번 술자리를 같이 했다. 선배님께서 아주 좋은 와인을 준비해주셨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김창완은 좋아하는 술에 대해 "아무래도 제일 편한 건 섞어 마시는 거다"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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