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독고영재 "김서라 좋은사람..다른 마음 없어"

김태경 인턴기자 / 입력 : 2014.07.07 21:03 / 조회 : 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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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고양이는 있다' 방송화면


'고양이는 있다'의 독고영재가 황범식에 김서라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 윤노인(황범식 분)은 고동준(독고영재 분)에 "내 딸 윤정혜(김서라 분)를 어떻게 생각 하냐"고 물었다.

윤노인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고동준은 "저한테는 은인이고, 좋은 사람이다"고 답했다. 윤노인은 "솔직하게 말해봐라. 자네 마음이 궁금해서 그렇다"고 되물었다.

이에 고동준은 "어르신을 비롯해서 정혜씨, 지은이(고원희 분). 저한테는 모두 고맙고 소중한 분들이다. 갈 곳 없는 저를 받아주셨고,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셨다"며 "그래서 늘 고맙고 감사하다"고 답했다.

윤노인은 고동준이 대답을 회피하자 "정혜를 어떻게 생각 하냐"고 추궁했다. 이에 고동준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 한다"며 "그 외에 다른 생각은 없다. 그냥 이대로가 좋다. 더 이상 바라서도 안 된다"고 답해 윤노인을 실망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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