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 훈훈한 비주얼+탄탄한 복근 여심 흔들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4.07.07 09:31 / 조회 : 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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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의 박민우가 극과 극을 오가는 반전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블링블링한 꽃미남 비주얼부터 구수한 농촌총각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것.

지난 6일 방송에서는 박민우가 몇몇 멤버들과 함께 이불 빨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정원 에서 각종 상황극을 펼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 박민우는 홍수현과 화사한 비주얼 커플로 한편의 광고를 찍듯 달달한 로맨스를 연기했으며, 신나는 댄스타임을 가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순간 소 울음소리가 나면서 전원일기 상황극이 펼쳐지자 그는 “어머니 빨래 다해가유, 밥 갖고 와유, 배고파유 이제”라며 순간 농촌 총각으로 변신, 재치 있는 입담과 순발력으로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더운 날씨에 박민우는 조세호와 등목을 하기 위해 상의 탈의했는데, 그는 처음에 “나중에 몸을 만들어서 보여줘야 한다”며 주저했지만, 상의 탈의와 동시에 드러나는 매끈하면서도 탄탄한 복근에 멤버들이 감탄하기도. 이어 조세호가 “나 모자이크 처리돼서 나가는 건 아니겠지?”라며 걱정하자 홍수현은 “그게 네게 더 좋은 것일 수도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박민우의 깨알 개그 센스에 웃는다”, “끼가 많은 듯”, “박민우의 식스팩이 반전이었다”, “박민우는 숨겨진 매력이 많은 듯”, “비주얼이 정말 훈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룸메이트’에서는 이동욱이 함께 드라마 촬영하는 배우 이덕화를 손님으로 초대해 멤버들과 끈끈한 선후배의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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