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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문희준(사진 왼쪽)과 간미연 /사진=스타뉴스 |
가수 문희준이 케이블 채널 tvN 'SNL코리아'에 메인 호스트로 출연해 간미연과 스캔들(열애설)에 대해 속 시원히 밝힐 예정이다.
6일 오전 'SNL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문희준이 오는 12일 방송에 메인 호스트로 출연한다.
관계자는 "12일 방송에서는 문희준과 얽힌 여러 에피소드들을 콩트로 다룰 예정이다"며 "특히 문희준과 간미연의 18년 전 스캔들(열애설)을 속시원히 풀어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SNL코리아'에서 문희준과 간미연의 만남을 추진했지만 아쉽게 불발됐다. 그러나 문희준이 간미연과의 스캔들을 코미디로 승화해, 알찬 내용의 콩트를 준비 중이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문희준과 간미연의 스캔들 외에 애니메이션 '연예인 지옥'과 관련한 셀프 디스도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예인 지옥'은 플래시 창작팀 오인용의 리더 장석조씨가 기획, 제작한 애니메이션이다. 2000년 대 초반 많은 이들에게 흥미를 안겨준 애니메이션으로 일부 연예인들의 병역 기피를 주제로 했다. 당시 군 입대 전 문희준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문희준은 2007년 11월 만기 전역했다.
관계자는 "문희준과 간미연, 오인용을 비롯해 다양한 콩트를 준비 중이다. 문희준과 관계가 있는 특별 게스트 섭외도 진행 중이다"며 "문희준의 솔직하고 담백한 셀프 디스, 코미디 도전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