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희, 경남 FC 떠난다.. 'J리그 오미야 입단 예정'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4.07.04 11:59 / 조회 : 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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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사진=스타뉴스



경남FC가 해외 진출을 원한 조원희(31)와 계약을 해지했다. 아울러 하반기 수비진 보강을 위해 여성해(27)를 영입했다.

경남은 4일 "조원희 선수와의 계약을 중도 해지했다"고 밝혔다.

경남은 "지난 3월 중국 우한 주얼로부터 경남에 임대된 조원희는 입단 당시 본인 연봉의 상당 부분을 삭감하며 구단의 부담을 덜어줬다. 대신 시즌 중 해외 진출을 요청할 시 구단이 이를 허락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남은 "하반기 조원희의 잔류를 원했지만 입단 당시 이뤄진 상호 약속을 존중하는 동시에 조원희의 강한 해외 진출 열망을 고려해 계약 해지 요청에 합의했다"며 "조원희는 일본 J1 오미야에 입단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남 FC는 186cm의 장신 중앙 수비수인 여성해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여성해는 공중볼 장악 능력이 탁월하며 대인 마크, 위치 선정 등이 뛰어나다. 지난 2010년 윤정환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한양대 졸업 직후 곧바로 J1 사간도스에 입단한 이후 지난 6월까지 4년 반 동안 117경기(3골)에 출전했다.

여성해는 특히 지난 2011년 사간도스에서 주전 수비수로 31경기에서 활약하며 팀의 J1 승격을 일궈내는 데 힘을 보탠 바 있다.

여성해는 지난달 9일부터 2주간 천안에서 실시된 전지훈련에 합류해 발을 맞춰 왔으며 스레텐과 함께 후반기 경남의 중앙 수비라인을 책임질 예정이다.

여성해는 “중요한 시기에 팀에 합류하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하반기 팀의 수비라인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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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해. /사진=경남F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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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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