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정두홍 무술감독, '정글의 법칙' 합류..김병만 조력자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4.07.01 07:57 / 조회 : 7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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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홍 무술감독 /사진=스타뉴스



정두홍 무술감독이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

1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정두홍 무술감독은 오는 14일 첫 촬영에 나서는 '정글의 법칙' 솔로몬 제도 편에 새 게스트로 합류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지난 6월30일 정두홍의 합류를 최종 확정지었다.

정두홍은 지난 1989년 스턴트맨으로 데뷔한 후 영화 '비트', '태양은 없다',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바람의 파이터', '아라한 장풍대작전', '짝패' 등 국내 다수의 액션 영화의 무술감독을 맡으며 대중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그는 태권도, 합기도, 유도, 검도, 킥복싱 등 다양한 격투기 종목의 유단자로서 뛰어난 체력을 갖추고 있다. '정글의 법칙' 족장 김병만의 새로운 조력자로서 색다른 존재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이번 '정글의 법칙' 솔로몬 제도 편에는 김병만과 오랜만에 합류한 류담, 박정철, 그리고 정두홍과 엑소 멤버 타오, 다나, god 멤버 김태우, 비스트 멤버 이기광, 권오중으로 결정됐다.

'정글의 법칙' 15번째 장소인 솔로몬 제도 편은 앞서 보르네오 편을 연출한 김진호 PD가 맡았으며 제작진은 지난 26일 답사를 마치고 귀국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솔로몬제도 편은 인도양 편 후속으로 8월 쯤 첫 방송을 계획하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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