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 23일 천하무적 vs 스마일.. '맞대결'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4.06.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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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천하무적의 강인, 스마일의 이봉원, 알바트로스의 오지호, 라바의 변기수. /사진=한스타 제공





연예인 야구 3라운드가 펼쳐진다.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3라운드가 오는 23일 경기도 양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날 오후 8시 배우 오지호, 조연우, 김성민, 한정수, 송종호, 조동혁 등이 뛰고 있는 알바트로스와 개그맨 변기수, 황영진, 문세윤, 이광채, 한현민,이재형 등이 속한 라바가 격돌한다.

특히 지난 3,4월에 결혼한 '새신랑' 배우 오지호와 개그맨 황영진의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된다.


라바는 지난 9일 개막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총 출동한다. 당시 여자로서 첫 연예인 야구대회에 출전한 SBS 이윤아 아나운서도 이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또 라바는 경기가 있는 날마다 상대 선수들과 관중들에게 애니매이션 캐릭터인 라바 인형을 나눠주며 응원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경기에 앞서 오후 6시엔 가수 강인 김창렬, 개그맨 한민관 등이 속한 천하무적과 개그맨 이봉원, 김한석, 황현희 등이 활약하고 있는 스마일이 이번 대회 첫 승리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지난 2012년 ‘제3회 우수 연예인팀 초청야구대회’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던 스마일은 이번 대회 첫 출전에서 마수걸이 승리를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이에 맞서는 천하무적도 지난 16일 조마조마로 부터 당한 패배의 울분을 스마일과의 대결에서 풀어 버리겠다는 각오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연예인 11개 팀을 2개조(A조: 외인구단, 조마조마, 스마일, 천하무적, 그레이트. B조: 이기스, 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폴라베어스)로 나눈 가운데, 각 팀들은 조별리그를 거친 뒤 각 조 1, 2위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4강 플레이오프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9월 22일 결승전을 통해 우승 팀을 가린 후 바로 7회 대회를 진행한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 SPORTS에서 생중계 하며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를 통해서도 경기를 볼 수 있다.

지난 2013년 제5회 연예인야구대회는 배우 안재욱이 이끄는 재미삼아가 우승을, 개그맨 김현철 오정태가 속한 외인구단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양주시,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새빛안과병원, 삼신이노텍(주)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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