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운데). /AFPBBNews=뉴스1 |
리오넬 메시의 돌파를 이란의 데자가와 풀라디가 저지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와 이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시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F조(아르헨티나-이란-나이지리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조별 예선 2차전을 치른다.
전반전은 0-0 무승부였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곤살로 이과인과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아게로를 비롯해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앙헬 디 마리아 등이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 이란은 구차네자드가 최전방 공격수에 배치됐으며, 데자가, 쇼자에이, 테이무리안, 자바드 네쿠남 등이 선발 출전했다.
앞선 1차전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2-1로 꺾은 아르헨티나는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16강행을 확정짓는다. 반면 이란(승점 1점)은 나이지리아와의 지난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 나이지리아(승점 1점)와 함께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리오넬 메시(가운데). /AFPBBNews=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