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김명민, 채정안에 기억 상실증 고백

김태경 인턴기자 / 입력 : 2014.05.22 23:09 / 조회 : 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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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개과천선' 방송화면


'개과천선'의 김명민이 자신의 약혼녀인 채정안에게 기억 상실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극본 최희라·연출 박재범 오현종)에서는 변호사 김석주(김명민 분)와 그의 약혼녀 유정선(채정안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김석주는 자신을 찾아온 유정선을 알아보지 못했고, 차영우(김상중 분)로부터 유정선이 자신의 약혼녀라는 사실을 전해 듣고 난처해했다.

김석주는 유정선이 자신의 결혼 상대인 만큼 그에게는 자신이 기억 상실이라는 사실을 고백하기로 결심했다. 차영우는 이를 만류했지만 김석주는 "이 문제로 깨질 결혼이라면 내 기억이 돌아오지 않는 한 이 결혼은 못한다"고 못 박았다.

이어 김석주는 유정선과 독대해 어색한 인사를 건넸다. 김석주가 기억 상실임을 알지 못하는 유정선은 그런 김석주의 태도를 의아해 했다.

김석주는 유정선이 상견례 이야기를 꺼내자 자신이 사고 후 후유증으로 모든 기억을 상실했음을 고백했다.

김석주의 고백에 유정선은 "새로운 사건 수임을 잘 안한다는 소문이 그래서 생긴 거냐. 생각보다 심각하군요"라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어떻게 만났는 지, 오늘이 무슨 날인 지도 모르냐"고 물었다.

유정선과 관련한 어떤 것도 기억해내지 못한 김석주는 "내 문제를 정선씨에게 떠 넘긴 것 같아 미안하다. 기억은 안 나지만 난 정선씨에게 신뢰의 의무가 있는 사람"이라며 "기억을 찾든, 결혼 계획을 다시 바꾸든 어느 쪽으로도 숨기는 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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