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로 트리플A 行 ..다저스, 쿠바출신 유격수 유망주 콜업

국재환 인턴기자 / 입력 : 2014.05.22 17:57 / 조회 : 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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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복귀와 함께 트리플A행을 통보받은 크리스 위드로./ 사진=OSEN



LA 다저스가 류현진의 복귀에 맞춰 선수단 구성에 변화를 줬다.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플러싱의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원정 경기에 앞서, 불펜 우완투수 크리스 위드로를 트리플A로 내려 보내고 더블A에서 쿠바 출신 유격수 에리스벨 아루에바레나를 콜업했다.

당초 ESPN을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유리베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고 류현진이 들어오면 25인 엔트리에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다저스는 선수단 구성을 조정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매팅리 감독은 "크리스 위드로의 마이너리그행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그 동안의 성적과 경험,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로 승격된 아루에바레나에 대해서는 "휴식 없이 출전 중인 핸리 라미레스에게 쉴 기회를 주기 위해 불렀다. 하지만 라미레스를 3루로 돌리고 아루에바레나를 유격수로 기용하는 점에 대해서는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MLB.com을 비롯한 미국 스포츠 매체들은 "위드로가 부진한 윌슨과 달리 마이너리그 행 거부권이 없었기 때문에 트리플A로 내려간 것 같다"고 보도했다.

한편, 위드로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20경기에 등판해 21 ⅓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지만 18개의 볼넷을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더블A에서 승격된 아루에바레나는 25경기에 출전해 0.208의 타율로 타격은 부진하지만 수비가 좋은 선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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