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측 "'도리화가' 출연 검토中..최근 판소리 배워"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4.05.22 17:51 / 조회 : 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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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 사진=스타뉴스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영화 '도리화가(가제)'에 캐스팅됐다는 주장과 관련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22일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수지가 영화 '도리화가'의 여주인공으로 제안을 받았지만 아직 출연을 결정한 단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수지가 검토 중인 '도리화가'는 판소리를 주제로 한 영화다. 판소리 작가 신재효가 애제자 채선을 위해 지어준 단가로,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수지가 판소리에 평소 관심이 있어 두 달 전부터 배우기 시작했다"며 "영화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계약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는 2012년 개봉한 영화 '건축학개론'로 국민 첫사랑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영화 흥행에 기여했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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