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소사, 24일 삼성전 선발.. 본인이 선택"

목동=김동영 기자 / 입력 : 2014.05.22 18:03 / 조회 :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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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 /사진=OSEN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이 새로 영입한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의 등판 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24일 대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전이다.

염경엽 감독은 22일 목동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소사는 24일 삼성전에 등판한다. 본인이 그렇게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소사는 지난 21일 일본 삿포로에서 비자 발급 절차를 마치고, 이날 귀국해 넥센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졌다. 염경엽 감독과 이장석 사장, 이강철 수석코치 등이 보는 앞에서 불펜 피칭을 가졌다.

염경엽 감독은 "예전보다 구종이 다양해진 것 같다. 본인 스스로 준비를 많이 해온 것 같다. 미국에서 계속 선발로 뛰었고, 영입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등판이 가능하다. 시차적응이 관건인데, 스스로 문제없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속구 구속이 평균 149~150km가 나오더라. 예전보다 스트라이크 존이 많이 낮아졌기 때문에 항상 이 부분을 생각하고 낮게 던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KIA 시절 어깨가 좋지 못했지만, 지금은 전혀 문제가 없다. 낮게만 던질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토요일 등판에 대해서는 "본인이 결정했다. 24~26일 3일 가운데 본인이 컨디션을 가장 잘 맞출 수 있는 날로 고르라고 했는데, 본인이 24일을 골랐다. 본인 스스로는 130구까지 던져도 이상 없다고 밝혔고, 4일 휴식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일단 첫 등판은 100구에서 끊을 예정이다. 스스로 많이 던져도 상관없다고 해줘서 고마웠다. 현재 스스로 의욕에 차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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