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 해령 '무도' 투표참여 "생애 첫투표..설렌다"(인터뷰)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4.05.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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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해령 / 사진제공=해령 본인


걸그룹 베스티의 멤버 해령이 '무한도전' 투표장을 찾았다.

해령은 22일 오후 4시 30분께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를 뽑는 '선택 2014' 본 투표가 진행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를 찾았다.


이날 해령은 흰색 원피스를 입고투표소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해령은 투표 후 스타뉴스와 만나 "근처에 스케줄이 있어서 왔는데 투표에 참여하고 싶어서 왔다"며 "평소에 '무한도전'을 좋아해서 함께 투표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만 19세가 넘은 해령은 "생애 첫 투표를 '무한도전'에 하게 됐는데 굉장히 설렌다"라고 말했다.

해령은 "공약을 꼼꼼히 보고 투표를 했다"며 "무엇보다 공약이 현실성이 있고 이뤄질 수 있는지 중점적으로 봤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해령은 "'무한도전' 투표를 하면서 곧 있을 6.4지방선거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며 "지방선거 때도 꼭 투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무한도전'의 멤버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 박명수, 정준하, 하하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위치한 '무한도전'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지난 17~18일 사전 투표를 진행했던 '무한도전'은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본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사전 투표에 참여한 8만3000여명에 더해 본 투표 참여자들의 투표를 모두 집계해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 선출이 이뤄질 예정이다. 해외 거주자들을 위한 모바일 투표도 가능하다.

한편 오프라인 투표는 서울 여의도 MBC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진행된다. 오전부터 투표 참여자들이 몰렸다는 후문. 결과는 '무한도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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