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이대호, 23~24일 맞대결 '빅뱅'.. 중계는?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4.05.22 13:43 / 조회 : 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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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좌)과 이대호. /사진=OSEN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투수와 타자가 한국이 아닌 일본 무대에서 한판 승부를 펼친다. 그 주인공은 오승환(32,한신)과 이대호(32,소프트뱅크)다.

스카이티브이(SkyTV)는 오는 23일(오후 6시)과 24일(오후 1시)에 소프트뱅크의 홈구장인 일본 야후 오크돔에서 열리는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한신 타이거즈의 교류전을 채널 '더 엠(The M)'을 통해 독점 생중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소프트뱅크-한신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두 선수인 이대호와 오승환의 맞대결이 점쳐진다. 둘의 맞대결에 일본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의 상대 전적에서는 이대호가 오승환을 상대로 한 25차례 맞대결에서 0.320(8안타 3홈런)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마지막 대결이 2년 이상 지났고,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경기가 어떤 양상으로 흘러갈 것인지 주목된다.

이대호는 최근 5경기에서 3차례 멀티히트를 기록했지만, 지난 21일 열린 히로시마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이 0.277까지 떨어졌다. 일본 무대 선배인 이대호는 지난 2년 간 교류전에서 0.316(171타수 54안타)의 타율에 11홈런을 기록 중이다.

오승환은 일본 진출 첫해에 현재까지 단 한 차례의 블론 없이 11세이브 평균자책점 1.40을 기록 중이다. 특히, 자신의 전매특허인 '돌직구'로 지금까지 15경기 연속 비자책 행진을 이어가며 센트럴리그 세이브 1위로 올라섰다.

채널 ‘더 엠(The M)’ 관계자는 “이대호와 오승환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기는 둘의 대결에서 승패가 가려질 수 있을 것이다" “이대호가 한신을 상대로 타격감을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인지, 오승환이 이대호를 상대로 설욕전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지켜볼 만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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