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자쇼' 김동현 "향후 래퍼 활동 계획있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4.05.08 11:25 / 조회 :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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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사진=이기범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래퍼로 활동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김동현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투썸플레이스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투니버스 새 버라이어티 '김구라 김동현의 김부자쇼'(이하 '김부자쇼') 공동인터뷰에서 "힙합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듣기만 하는 게 안라 가사도 쓰고, 직접 불러보기도 한다"며 "비트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통해 (곡을) 만들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에 래퍼로 활동할 계획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현의 이 같은 미래계획에 김구라는 "동현이가 '힙합의 순교자'가 된다고 했다"며 "동현이가 쓴 가사를 아내와 보고 실소를 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힙합의 순교자'가 된다고 하더니 노트 첫 페이지에 가사를 반만 썼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부자쇼'는 10대 맞춤 버라이어티 쇼다. '부자톡', '부자뉴스', '매력남녀' 등의 코너를 통해 10대들의 관심사와 심리를 다루는 소통 버라이어티다. 김구라와 김동현 부자가 MC를 맡았다.

오는 16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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