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에 나부낀 노란리본 캠페인.."제발 돌아와주세요"

김태경 인턴기자 / 입력 : 2014.04.22 17:56 / 조회 :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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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에 달려 있는 노란 리본들/사진=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SNS상에서 시작된 노란리본 캠페인이 오프라인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22일 오후 봉사단체 향기소리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청계천에서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 생환을 바라는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실종자들의 무사 생환 기원을 위해 노란 리본 달기에 동참해달라'는 문구는 지나가던 행인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점심시간을 짬내 나온 직장인들, 청계천에서 관광 중이던 외국인들까지 노란 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들은 노란 리본에 "제발 돌아와 주세요",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 생환을 기원합니다" 등의 메시지를 적어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빌었다.

노란 리본 캠페인은 카카오톡 메신저와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SNS상에서 프로필 사진을 변경하는 것에서 시작했지만 현재 단원고가 소재한 안산시 일대와 청계천에까지 확산된 상태다.

한편 지난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발생 7일째인 22일 오후 5시 50분 사망자는 108명으로 확인됐으며 아직까지 194명은 가족들 곁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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