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데' 최원영, 마지만 폭탄 터트렸다..박하선 위협

김태경 인턴기자 / 입력 : 2014.04.10 22:5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쓰리데이즈' 방송화면


'쓰리데이즈' 최원영이 마지막 남은 폭탄을 터트리면서 박하선의 목숨을 위협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연출 신경수·제작 골든썸픽쳐스)에서 김도진(최원영 분)은 도난한 다이너마이트를 서울을 누비는 버스들에 설치했다.


특별검사(이재용 분)는 앞서 체포한 다이너마이트 도난범의 소지품에서 의문의 숫자들이 적힌 종이를 발견했다. 즉시 한태경(박유천 분)에 이를 알렸고, 한태경은 의문의 숫자들이 폭탄이 설치된 버스의 번호라는 것을 알았다.

이에 폭발물 제거반이 긴급 투입됐다. 한태경과 윤보원(박하선 분)은 폭탄이 설치된 버스로부터 시민들을 대피시켰다. 결국 총 4대의 버스에 설치된 폭탄들은 제거됐고, 김도진의 테러는 무산됐다.

경호본부장(안길강 분)은 한태경에 총 네 대의 버스에 각각 20kg씩 설치된 총 80kg의 폭탄이 제거됐음을 알렸다. 하지만 전국에서 도난된 폭탄은 총 100kg이었던 것. 한태경은 아직 남은 폭탄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한태경은 "주변 사람들이 죽어나갈 수 있다"는 김도진의 경고를 떠올렸고, 동시에 윤보원이 향하는 곳에서 마지막 폭탄이 터졌다. 한태경은 급히 윤보원에게 달려갔지만 윤보원은 이미 혼절한 뒤였다.

한편 한태경은 계속해서 주변 사람들이 위협받자 윤보원에 같이 지낼 것을 제안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