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日 새싱글 선주문 5만장+대규모 프로모션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4.04.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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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6인 남자 아이돌그룹 B.A.P(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가 일본 새 싱글의 선주문을 5만여 장이나 받으며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또 한 번 확인케 했다.

2일 B.A.P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B.A.P는 이날 일본 3번째 싱글 '노 머시(NO MERCY)'를 발표했다.


'노 머시'는 지난 2012년 7월 한국에서 먼저 공개한 곡으로, 힙합 비트에 국악 사운드를 가미한 것은 물론 경상도 사투리 랩도 삽입해 인기를 모았다. 이번에는 일본어 버전으로 출시되며 B.A.P의 음악적 성장에 걸맞게 보다 세련된 스타일로 재탄생했다.

TS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싱글은 일본 도쿄 시부야 대형 광고 프로모션 등, 일본 인기 걸그룹 AKB48이 소속된 대형 음반사 킹레코드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선주문 수량만 5만 장에 이르렀다"라며 B.A.P에 일본 대중음악 관계자들 및 팬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알렸다.

B.A.P는 지난해 일본에서 발표한 '워리어(WARRIOR)' 및 '원 샷(ONE SHOT)'으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톱 10 안에 연속 진입하고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오르는 등 현지 진출 시작부터 성공적 행보를 보였다. 여기에 이번 일본 새 싱글 선주문량을 5만여장이나 기록.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음을 재차 입증했다.


한편 B.A.P는 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의 4개 대륙에 이르는 대장정 'B.A.P 라이브 온 얼스 컨티넨트 투어(B.A.P LIVE ON EARTH CONTINENT TOUR)'를 앞두고 있다. 이달 27일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펼쳐질 이번 투어는 4대륙 20회 10만 관객 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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