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홍경민, '차바타' 역할 충실..지압판 투혼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4.03.16 18:40 / 조회 : 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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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


가수 홍경민이 차태현의 아바타 역할을 톡톡히 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2일'은 신안군 증도에서 멤버들의 금연여행 2탄으로 꾸며졌다. 이들은 금연증상 극복을 위해 갖은 게임을 했다.

제작진은 지압판을 마련해 닭싸움을 할 것을 제안했다. 제작진은 "금연증상 중 따끔따끔하게 쑤시거나 가려운 느낌이 있는데 그래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주저 않고 "홍경민 준비"라고 말했다. 차태현의 말함과 동시에 홍경민의 표정은 급격히 어두워 졌다.

앞서 지난 주 방송분에서 이미 금연에 성공한 차태현을 대신해 평소 절친한 사이이자 흡연자인 홍경민이 아바타로 출연했다.


멤버들은 따끔한 지압효과에 연신 소리를 질렀다. 홍경민은 김준호와의 대결순서에서의도 치 않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어진 결승전에서 홍경민은 데프콘, 정준영과 대결했다. 홍경민은 데프콘의 강력한 힘으로 가장 먼저 넘어져 짠한 상황이 연출됐다.

제작진은 "촬영에 협조해주신 가수 홍경민(차바타 역)씨께 감사 드립니다"는 자막을 내보냈다.

김성희 기자 shinvi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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