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김동현vs추성훈..애정테스트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4.03.16 17:46 / 조회 :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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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사랑이 김동현과 아버지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동현은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추사랑의 절친한 친구로 등극했다.

이날 추성훈은 딸이 김동현과 친하게 지내자 "비랑 만나도 울었는데"라고 신기해했다. 김동현은 "장난감 주면 안 된다"고 말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얻는 방법을 공개했다.

사랑이는 기분이 최고 인 듯 동요를 부르면서 춤을 췄다. 화룡점정으로 사랑이는 김동현과 셔플 댄스를 함께 췄다.

김동현은 화장실을 가려고 했고 사랑이가 뒤를 쫓았다. 사랑이는 "안 돼. 같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동현의 손을 붙들고 다시 거실로 왔다. 시간이 한참 흐르고 추성훈과 김동현은 지친 기색을 보였다. 반면 사랑이는 잠들지도 않고 뛰어 놀았다.

결국 추성훈과 김동현은 애정테스트를 했다. 두 사람은 애교를 부리면서 사랑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사랑이는 방긋 웃으며 아버지에게 향했다.

두 번째 도전에서도 사랑이는 추성훈을 선택했다. 그렇지만 김동현에게 안겨 낯을 가리지 않았다.

김성희 기자 shinvi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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