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성훈, 추사랑vs유토싸움에..'추로몬' 등극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4.03.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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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아이들의 싸움에 현명하게 대처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는 추사랑과 남자친구 유토가 하루를 같이 보냈다.


이날 유토와 사랑이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싸우는 가 싶더니 이내 추성훈이 '피터팬'을 읽어주자 잠잠해졌다. 추사랑과 유토는 목욕하면서 잠시 냉전 상태에 돌입했지만 이내 싸움이 발발했다.

추성훈은 아이들과 낮잠대신 딸기 케이크를 만들기로 했다. 그는 요리하면서도 딸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평소와 다르게 "안 돼"라고 말하며 단호하게 대처했다. 그러나 추성훈은 이내 딸에게 미안한 듯 다정하게 대했다.

다시 한 번 추사랑과 유토가 싸우자 중립을 지켰다. 이때 자막으로 '추로몬'이라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아이들의 싸움에도 힘들어 하지 않고 육아에 능통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아이들은 추성훈이 만든 케이크를 먹으며 잠시 평화를 유지했다.

그러나 유토의 어머니가 일을 마치고 도착하자 다시 한 번 언성이 높아졌다. 결국 추사랑과 유토는 화해했다.

김성희 기자 shinvi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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