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 소녀시대 "우여곡절 앨범..더 애착간다"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4.03.12 14:23 / 조회 :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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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제시카, 서현 /사진=KBS


그룹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의 유리, 제시카, 서현이 라디오로 팬들과 만났다.


소녀시대는 12일 방송된 KBS 쿨FM '조정치 하림의 2시'에 출연해 오랜 만에 라디오로 출연한 소감을 밝히며 이번 앨범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날 유리는 "굉장히 오랜 만에 나온 앨범이다"라며 "앨범이 나오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다. 그래서 더 애착이 많이 가는 앨범이다. 역시 멤버들끼리 9명 모여서 무대를 할 때 행복하다. 에너지가 넘치고 재밌다"고 말했다.

또한 세 사람은 각자에게 부여된 애칭에 대해서도 얘기 했다. 조정치와 하림은 제시카에게 얼음공주라는 애칭이 어떤지 질문했다. 애칭이 마음에 안 들 경우 바꿀 의향이 있는지도 애기했다.

제시카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때 DJ들은 얼음공주하면 영화 '겨울왕국' 엘사가 떠오른다고 언급했다.


제시카는 "엘사한테 졌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최근 4집 미니 앨범 '미스터 미스터'로 가요계 컴백한 뒤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성희 기자 shinvi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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