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
보이그룹 샤이니의 민호와 연기자 김소현이 '음중' 400회 특집 오프닝을 꾸몄다.
민호와 김소현은 8일 오후 방송된 MBC 가요순위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지난 1993년 발표된 그룹 철이와 미애의 '너는 왜'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등장부터 커플 댄스를 선보이며 완벽한 호흡을 맞춰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소현은 숨겨둔 댄스 실력을 뽐냈고, 민호는 멜빵 바지와 동그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등 철이와 미애를 완벽 재현해 즐거움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의 유리와 티파니가 스페셜 MC로 나섰으며, 민호와 김소현의 무대 외에도 다양한 무대가 준비됐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