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제국의 부활', 박스오피스 1위 수성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4.03.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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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00:제국의 부활' 스틸컷


영화 '300:제국의 부활'이 연이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0:제국의 부활'은 금요일이었던 지난 7일 하루 동안 14만1630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6일 개봉 이후 연이틀 1위를 지킨 '300:제국의 부활'은 누적관객수 26만2627명을 기록했다.


2007년 개봉한 잭 스나이더 감독의 '300'을 잇는 '300:제국의 부활'은 10년에 걸친 그리스 대 페르시아의 전쟁, 살라미스 해전을 담았다. 페르시아 군을 이끄는 여전사 아르테미시아로 분한 에바 그린의 열연 또한 화제를 모으며 잔혹한 묘사,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2위와 큰 격차를 벌리며 연이틀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리암 니슨 주연의 액션 스릴러 '논스톱'은 7만190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113만8785. 심은경 주연의 '수상한 그녀'는 4만4768명을 모아 누적 관객 830만7237명을 기록했다.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노예 12년', '폼페이:최후의 날'이 그 뒤를 이었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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