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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예담 /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방송화면 |
'K팝스타2' 준우승자 방예담이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후 4시55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생방송 진출팀 톱10을 가리기 위한 배틀 오디션 막바지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에서 YG에 캐스팅 된 이채영의 연습실을 깜짝 방문한 방예담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방예담은 귀여운 외모는 여전했지만 시즌2 출연 당시보다 훌쩍 자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방예담은 딸기 우유를 준비해 이채영에게 건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채영은 예상 못한 방예담의 방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3살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서로 격려하고 감사해 하면서도 어색함에 말없이 우유만 마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예담은 지난해 6월 YG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가수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