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부르크전 지동원, 이적 후 첫 '선발 출격'.. 원톱 배치!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4.02.22 22:30 / 조회 : 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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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사진 AFP=News1






지동원(23,아우크스부르크)이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출장한다. 홍정호(25)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2일(한국시간) 오후 11시 30분 독일 메이지 솔라 슈타디온에서 SC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2013~14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동원은 이적 후 치른 4경기에서 모두 교체 출격했다. 하지만 이번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전격 선발 출장해 시즌 2호골을 정조준한다.

마르쿠스 바인지를 감독은 지동원을 원톱 카드로 꺼내 들었다. 지동원은 알틴톱, 토비아스 베르너, 안드레 한과 함께 팀 공격을 이끈다. 독일 빌트 공식 트위터는 지동원을 원톱으로 예상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올 시즌 9승4무8패(승점 31점)를 기록하며 리그 18개 팀 중 9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9경기 성적은 5승3무1패.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다가 지난 뉘른베르크전(21라운드)에서 일격을 당했다(0-1 패).

SC프라이부르크는 4승6무11패(승점 18점)를 기록하며 강등권인 리그 16위에 위치해 있다.

한편, 이 경기는 분데스리가 공식 중계 방송사인 채널 ‘더 엠(The M)’이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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