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격투기, 주위에서 만류한다"(인터뷰)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4.02.22 18:42 / 조회 :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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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 /사진=(부산=뉴스1) 여주연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격투기 데뷔전을 성공리에 마치고 4개월 만에 개그 무대로 복귀했다.

22일 오후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윤형빈 소극장에서 '쇼의 달인 윤형빈' 공연이 막을 올렸다.

윤형빈은 공연에 앞서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개그 무대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윤형빈은 부산에서 4개월 만에 개그 무대에 복귀하는 소감에 대해 "부산에 윤형빈 소극장을 만들고 공연한 지 올해로 3년이 된다"며 "부산에 많은 식구들(부산 시민)이 생겼다. 그 분들께 다시 개그를 하러 온다고 인사하는 자리다"고 말했다.

이날 개그 공연은 윤형빈이 지난 9일 격투기 데뷔 전 이후 첫 개그 무대 복귀다. 지난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14 대회 라이트급 매치에 출전,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1라운드 4분19초 만에 누르고 TKO 승을 거뒀다.

윤형빈은 앞으로 격투기 경기 출전 여부에 대해 "운동은 계속 하고 있다. 사실 또 해보고 싶다"며 "하지만 주변에서 만류가 많다.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잘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쇼의 달인 윤형빈' 공연이 아내 정경미와 결혼 1주년 기념일과 같은 날이 된 것에 대해서는 "사실 격투기 데뷔전을 준비하느라 개그 무대에 서지 못했다. 함께 윤형빈 소극장에서 공연하는 (김)영민에게 '격투기 데뷔전 후 일주일 뒤부터 공연하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공연 시작 날짜를 잡고 보니까 결혼기념일과 겹쳤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포스터가 배포 되서 공연 날짜를 미룰 수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형빈은 아내 정경미와의 결혼 1주년 기념일에 대해서는 "어제(21일) 아내(정경미)와 함께 결혼기념일을 조촐하게 보냈다"고 말하며 머쓱해 했다.

한편 '쇼의 달인 윤형빈'은 이날 오후 3시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 5시, 7시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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