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김연아 / 사진=뉴스원 |
'영원한 피겨여왕' 김연아의 힘이 시청률 집계에서 고스란히 확인됐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1일 새벽 3시 45분부터 방송된 김연아 선수의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 중계방송의 시청률은 29.2%(SBS 12.3%, MBC 10.3%, KBS2 6.6%)로 집계됐다.
이는 새벽 늦게까지 방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치올림픽이 시작되기 이전 금요일(2주전) 동 시간대 시청률 1.6%보다는 무려 20배 가까이 높은 시청률. 시청자들이 얼마나 큰 관심을 보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김연아에 대한 관심은 관련 다큐멘터리의 높은 시청률로도 이어졌다.
또한 시청자들의 김연아에 대한 관심은 이날 김연아를 다룬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높은 시청률로도 이어졌다. 지난 22일 KBS2, MBC, SBS에서 나란히 방송한 김연아 다큐멘터리가 3사 합계 17.2%의 시청률을 보였다.
MBC에서 방송한 '고마워요 김연아 '의 시청률은 6.5%, SBS '별을 쏘다'는 6.0%, KBS 2TV '아디오스 퀸 연아'는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