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소현 "손준호 짠돌이..나더러 된장녀라 해"

라효진 인턴기자 / 입력 : 2014.02.17 21:58 / 조회 : 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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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의 짠돌이 기질을 폭로했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육아를 비롯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손준호는 "김소현은 매일 아침마다 카페를 간다. 솔직히 기분이 좋지는 않다"며 아내의 씀씀이에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김소현은 "카페를 가는 것은 내 유일한 낙"이라며 "남편은 커피만큼은 저더러 된장녀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손준호는 김소현이 뽑은 뮤지컬 대본에도 트집을 잡았다. 얇은 이면지를 사용하지 않고 두꺼운 새 용지로 뽑았다는 것. 손준호의 짠돌이 기질에 김소현은 황당해 했다.

한편 이날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방송 최초로 아들 손주안 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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