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PD "헨리, 매니저 불러 달라해"..왜?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4.02.17 17:03 / 조회 : 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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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헨리 / 사진=방송화면 캡처


"헨리가 첫 촬영 때 매니저를 불러달라고 하더라고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제작진이 프로그램에 새롭게 합류한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유닛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의 첫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17일 오후 '진짜 사나이'의 김민종 PD는 스타뉴스에 "새로 합류한 멤버들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출연자의 캐릭터라고 생각해 새로운 멤버를 섭외하면서도 여러 가지를 고심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헨리의 경우 처음 만나서 인터뷰를 하는데 한국 군대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더라"며 "자유분방한 성격과 솔직한 매력 때문에 섭외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김PD는 "직접 촬영을 갔는데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왔더라"며 "심지어 헨리는 프로그램이 세트 촬영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또 김민종 PD는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촬영 분위기가 달라서 놀란 헨리가 '매니저를 불러달라'고 옆에 동기에게 부탁을 하더라"며 "그 정도로 처음에 아무런 정보 없이 촬영에 임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헨리가 첫 방송에서 많이 두각을 드러냈는데 박건형과 케이윌, 그리고 천정명도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으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헨리는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 박건형, 케이윌과 함께 강원도 양구의 백두산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해 신병 훈련을 받았다.

중국계 캐나다인 헨리는 군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모습으로 첫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영화 속 군대를 상상하고, 커다란 은빛 캐리어 가방에 각종 옷과 선글라스까지 챙겨온 헨리는 빨간 모자의 조교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미소를 보내는 등 순진무구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빨간 모자를 쓴 조교가 매니저 역할을 해준다는 잘못된 정보를 입수, 무서운 모습으로 신병들을 교육시키는 조교를 보고 큰 충격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헨리는 샘 해밍턴의 뒤를 이어 새 단장한 '진짜 사나이' 속 '신의 한수'로 떠오르며 첫 방송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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