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빙속 여제' 이상화와 찰칵..."아빠와 딸"

조은혜 기자 / 입력 : 2014.02.17 16:10 / 조회 : 1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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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공식 트위터


개그맨 이경규와 '빙송 여제' 이상화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7일 SBS 공식 트위터에는 "모든 경기 종료 후 찰칵 '힐링캠프 in 소치'는 이상화 선수와 함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이경규와 이상화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사진 속 이경규는 따뜻한 아빠 미소를 짓고 있으며 이상화는 이경규에게 다정스럽게 기댄 후 귀엽게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마치 아빠와 딸을 연상케 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화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에 출전해 첫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14일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m에서 1분15초94를 기록, 12위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러시아 소치로 날아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2MC 이경규와 성유리는 대회를 마친 이상화를 만나 녹화를 진행, 이상화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중고 스케이트화를 신었던 어린시절과 전지훈련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부모님이 융자를 받아야 했던 사연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규 이상화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와 딸 맞네", "이경규 흐뭇한 표정이네", "힐링 이상화 편 너무 궁금하네요", "소치까지 날아가다니 힐링 팀 대단해", "왠지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화가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17일(오늘)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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