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대전 콘서트 4천관객 동원..전국투어 성황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4.02.17 10:01 / 조회 : 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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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 사진제공= 뮤직팜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전국투어의 세 번째 도시인 대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적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충남대학교 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정규 5집 발매를 기념하는 '2014 이적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 4000여 명의 관객을 만났다.

이날 이적은 5집 수록곡 '뭐가 보여'로 공연의 포문을 열였으며, 그룹 패닉으로 활동하던 시절 발표곡인 '달팽이' '왼손잡이'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거위의 꿈' 등을 선보였다. 더불어 솔로 앨범에 수록된 '하늘을 달리다' '다행이다'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등도 열창하며 총 20여곡을 선보였다.

특히 이적은 이번 공연에서 '거위의 꿈'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그는 "당시 김동률이 먼저 곡을 쓰고 내가 작사를 했던 곡"이라며 "김동률의 집에서 20~30분만에 노랫말을 쓴 것으로 기억한다"고 밝혔다.

이적은 "그 후로 많은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불렀고, 얼마 전 아프리카의 한 어린이 합창단이 '거위의 꿈'을 부르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랐다"며 "'노래의 운명이라는 것이 이런 거구나'라고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서 이적은 한층 깊어진 목소리를 선보였고, 다양한 음향 효과와 어우러지며 높은 완성도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대전 공연을 마친 이적은 오는 22일과 23일 경기도 성남에서 다시 팬들을 만난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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