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측 "'닥터이방인' 캐스팅? 제안만 받았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4.02.15 12:19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진세연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진세연 측이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진세연 측 관계자는 15일 스타뉴스에 "최근 '닥터 이방인' 송재희 역 캐스팅과 관련해 제안을 받고 대본을 검토했다"라며 "하지만 출연 여부는 결정된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진세연은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드라마 '감격시대' 출연에 몰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직 차기작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닥터 이방인'은 천재 탈북의사이자 미스터리한 과거를 가진 남자 '박훈'이 한국 최고 병원에 근무하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 메디컬 첩보 멜로 드라마.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시티헌터', '주군의 태양' 등을 연출한 진혁 감독과 '한성별곡-正', '바람의 나라'를 집필한 박진우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앞서 배우 이종석, 강소라, 박해진이 주연 배우로 캐스팅을 확정한 상황이다.

'닥터 이방인'은 '신의선물-14일'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