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문소리 "남편 장준환, '장코치'로 저장"

라효진 인턴기자 / 입력 : 2014.02.15 00:09 / 조회 : 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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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배우 문소리가 남편 장준환 감독과 결혼 전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공개했다.


문소리는 14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가수 엄정화와 함께 출연, 시원시원하고 화끈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문소리는 "남편 장준환 감독과 사귀기 전 '감독님'이라는 호칭이 싫다며 '코치'로라도 불러 달라 하더라. 그래서 휴대폰에 '장 코치'로 저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소리는 "당시에는 '설마 오빠라고 부르라는 건 아니겠죠?'라며 면박을 주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문소리는 "결혼 전 대시하는 남편에게 '여배우들 다 미친 X들이다'라고 말하자 남편이 '감독들도 다 정상 아니다'라고 덧붙이더라"고 전해 웃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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