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 / 사진제공=IMX |
배우 이준기가 연탄 배달 봉사 활동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12일 소속사 IMX에 따르면 이준기가 지난 11일 팬카페 '하준세'와 함께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준기는 연탁 배달을 마친 뒤 검정이 뭍은 얼굴로 미소 지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팬까페와 함께 해서 의미가 있고 행복하다. 사실 그분들의 미소를 보면 내가 더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준기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중국, 일본 6대 도시 투어를 마쳤으며 마지막 장소인 광저우 팬미팅을 위해 오는 14일 출국예정이다.
특히 일본 일본 3대 도시 투어에선 팬들의 요청으로 예정에 없던 요코하마의 추가 공연까지 약 1만2000명의 팬들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준기는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새로운 캐릭터를 우선순위로 작품 선정의 기준을 정하겠다"고 차기작 계획을 밝혔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