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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종석 / 사진제공=웰메이드이엔티 |
배우 이종석이 상해 팬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12일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에 따르면 이종석이 오는 14일 중국 상해 이 스포츠 아레나(E-SPORT ARENA)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난 2012년 첫 일본 팬미팅을 시작으로 2013년 대만 팬미팅, 그리고 2013년 홍콩 팬 사인회까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는 이종석이 상해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갖는 것.
대만에 이어 이종석의 중화권 두 번째 팬미팅이 될 이번 상해 팬미팅은 이미 2200석 전석 매진되는 저력을 보여주며 중화권 내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이번 상해 팬미팅에서 이종석은 다양한 게임과 토크시간을 통해 팬들과 더욱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사랑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상해 팬들에게 사랑노래와 직접 쓴 손 편지를 들려주는 등 달콤한 이벤트 무대를 꾸민다.
이종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상해 팬미팅은 직접 무대 선곡부터 무대 의상, 연출까지 이종석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이다. 한 달 전부터 현재까지 완벽한 상해 팬 미팅을 선보이기 위해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종석은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가제)에서 천채 탈북의사 박훈 역을 맡아 오는 4월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