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 유민규, 귀신도 홀린 꽃미남 외모 관심증폭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4.02.12 09:58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유민규 / 사진제공=OCN


'처용'의 꽃미남 유민규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2일 케이블 채널 OCN '귀신보는 형사 처용'(이하 '처용') 공식 블로그에는 여고생 귀신 한나영(전효성 분)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강력계 막내 형사 민재(유민규 분)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방송될 '처용' 3화 촬영 중인 유민규의 모습이 담겼다. 유민규는 사진에서 훈훈한 외모는 물론, 9등신 황금 비율을 과시하고 있다.

민재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2반의 막내. 광역수사대를 떠도는 여고생 귀신 한나영이 열렬히 그를 사모하며 이루어질 수 없는 짝사랑을 하고 있다.

유민규는 지난 2011년 꽃미남 캐스팅 '오! 보이'에서 우승을 거머쥔 행운아다. 지난 해 인기리에 종영한 SBS '주군의 태양'에서 지병 탓에 일찍 죽었으나 첫사랑을 잊지 못해 이승을 떠도는 지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방송 이후 '꽃미남 귀신'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유민규는 '처용'에서 귀신보는 형사 윤처용(오지호 분)과 FM 열혈 여형사 하선우(오지은 분)를 도와 미궁 속에 빠진 범죄를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여고생 귀신 한나영뿐만 아니라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빼앗으며 극에 재미와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