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말'·'별그대'·'세결여', 폭설 영향권 밖..이상無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4.02.11 09:57 / 조회 :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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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따뜻한 말 한마디', '별에서 온 그대',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사진제공=SBS


강원도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일부 영화 촬영 등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SBS 드라마 촬영에는 큰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와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스타뉴스에 "두 작품 모두 강원도 촬영분이 없어 폭설의 영향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별에서 온 그대'는 이번 주 주로 일산 세트장 촬영을 진행하며 가끔 등장했던 절벽 장면 등도 인천 등지에서 촬영 한다"라며 "'따뜻한 말 한마디'의 경우도 촬영을 거의 마무리 했고 이번 주 2회 결방이기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는 이번 주 강원도 촬영이 예정돼 있긴 하지만, 폭설의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서울 강남과 분당, 강원도 동해 등 여러 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했다"며 "이번 주에도 강원도 춘천 촬영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춘천은 폭설이 내린 강원도 영동지방과는 떨어져 있어 촬영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 최근 닷새간 최고 122㎝의 폭설이 내려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번 폭설은 강원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1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기상청은 기온이 크게 떨어진 강원 산간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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