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전지현, 안방컴백 여배우 미모비법 관심↑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4.02.08 14:39 / 조회 : 6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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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이영애의 만찬', '별에서 온 그대' 방송화면


여배우들의 미모에 안방극장에 이른 봄바람이 불고 있다.

배우 이영애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 1부에서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변함없는 미모와 빛나는 피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영애는 양평 문호리 자택에서 아이들과 평범하고 소박한 일상 속에서도 감출 수 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꾸밈없는 얼굴에도 여배우의 기품이 그대로 배어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영애의 미모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지난 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그녀의 미모 관리법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는 1960년대 은막 스타 문희와 깜짝 만남을 가졌다. 여배우들답게 자연스럽게 미모에 대한 이야기가 꽃을 피웠고, 선배 문희는 이영애에게 "점점 더 예뻐진다"고 칭찬했다.

이영애는 "선생님 만난다고 해서 꽃단장을 너무 했다"며 문희를 향해 과거에는 어떻게 피부관리를 했는지 물었다. 문희는 "피부과는 있었겠지만 피부는 타고 났는지 별 탈이 없어서 가 보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이에 이영애는 "많이 바르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요즘은 동백오일과 수분크림만 바른다"고 말해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7일 '이영애 브랜드'로 알려진 리아네이쳐(LYA Nature)에 대한 관심이 폭주, 홈페이지가 오후 내내 트래픽 초과로 서버가 다운돼 복구 작업에 들어가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전지현의 '천송이표 메이크업'도 여심을 사로잡았다. 전지현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하며 극중 상황에 맞게 때론 화려하고 때론 청순한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강렬한 오렌지 레드로 톱 여배우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는가 하면 여린 핑크로 청순미를 표현하는 천송이표 립스틱 활용법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초반 전지현의 립 메이크업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입생로랑 틴트 제품이 '천송이 틴트'로 불리며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또 극중 천송이가 화장을 하는 장면에서 노출된 롤리타 렘피카 몽루즈 , 아이오페 컬러 핏 등의 제품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용한 제품 뿐 아니라 천송이만의 메이크업 방법도 유행하고 있다. 한 화장품 매장 직원은 "천송이 메이크업이 유행하면서 아이 메이크업은 자연스럽고 은은하게, 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주는 제품을 찾는 분들이 많다"며 "아이섀도우의 경우 펄이 들어간 것보다 매트한 느낌을 추천해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여배우들의 미모도 '이영애의 만찬'과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에 한 몫 단단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겨울 추위를 녹이는 이들에 미모 열전에 방송을 보는 재미가 배가 되고 있다.

한편 '이영애의 만찬'은 오는 9일 오후 11시15분 2부를 방송한다. '별에서 온 그대'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파로 편성이 당겨져 오는 12일과 13일 오후 9시35분 전파를 탄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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