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클럽' 패널 정노경, 재경 닮은꼴 외모 '눈길'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4.02.0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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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창조클럽 199' 방송화면


케이블 채널 tvN 커텍티브 강연쇼 '창조클럽 199'에 출연한 미모의 패널 정노경씨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노경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된 '창조클럽 199' 2회 방송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아이디어 위너로 선정됐다. 그녀는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레인보우 재경을 닮은 빼어난 미모로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생인 정노경 씨는 이날 강연자로 나선 세계 최초 민간 우주항공기지를 설계한 백준범 건축가가 제시한 상상주제 '가장 한국적이되 가장 세계적인 스페이스포트(우주항공정거장)를 지어라!'라는 질문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정노경 씨는 '기와, 사이클 로이드 곡선'이라고 적은 후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이 기와라고 생각하고, 곡선을 이용하면 빗물이 빨리 떨어져 장마에도 피해를 입지 않을 것 같다. 더불어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곡선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백준범 건축가는 "(스페이스포트가 있는) 사막은 여름철에 비가 엄청나게 많이 온다. 기와 콘셉트를 생각해낸 것은 좋은 아이디어 같다"며 베스트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정노경씨와 함께 '사대문 콘셉트'를 발표한 김은지 씨와 '한국적인 건물을 해외에 지을 필요 없이 스페이스포트를 한국에 지으면 세계의 이목을 집중 될 것'이라고 답변한 최민석 씨가 아이디어 위너로 선정됐다.

특히 정노경씨는 MC 서경석으로부터 "상당히 예쁘다"는 칭찬을 듣기도 했다. 방송을 지켜 본 시청자들 또한 "아이디어 퀸", "미모에 지성까지 겸비하다니", "얼핏 보니 재경이랑 남상미 닮은 것 같다. 연예인인 줄 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창조클럽 199'는 1명의 창조인재(강연자)가 15분 가량의 강연을 하고, 99명의 상상인재(패널)와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생각을 연결하는 커넥티브 콘셉트의 강연쇼. 일방적인 강연 프로그램이 아닌 1명과 99명이 서로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고 공유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모습에 2030 시청층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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