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아비가일 "한국 연예인과 사귄적 있다"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4.02.0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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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세바퀴' 방송화면


방송인 아비가일이 한국 연예인과 사귀어 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서는 설을 맞이해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과 함께 꾸민 '제 2의 고향' 특집이 펼쳐졌다. 방송인 하일, 아들 하재익, '일본인 며느리' 루미코, '프랑스 꽃청년' 파비앙, '콩고 왕자출신 난민' 욤비 부자, 파라과이 미녀' 아비가일, '데릴사위' 크리스가 출연해 유쾌한 시간을 꾸몄다.


이날 출연한 아비가일은 곱게 땋은 머리와 고운 한복 자태로 많은 남성 게스트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많은 남성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아비가일에게 MC들은 "혹시 만난 연예인도 있었냐"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아비가일은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에 MC들이 집요하게 질문 공세를 이어가자 "잠깐 만났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비가일은 이날 한국을 좋아하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한국에서 살게 됐다고 공개했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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