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동생 김고운과 로마 여행 '최강미모자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4.01.21 09:41 / 조회 : 33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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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옥빈 페이스북


배우 김옥빈이 동생 김고운과 로마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김옥빈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생과 이탈리아 로마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옥빈과 김고운은 로마의 유며 여행지를 배경으로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자매의 빼어난 미모가 눈에 띈다.

김옥빈의 동생 김고운은 얼마 전 빼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연기자를 목표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를 공부하고 있다.

김옥빈은 로마 여행에서 '당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로마의 코르소 거리 끝에 있는 포폴로광장 앞에 도착하니 인상 좋은 아저씨가 갑자기 반강제로 손에 꽃을 덥석 쥐어 준다. 예뻐서 우와!라는 탄성도 잠시, 1유로를 받아가셨습니다. 이게 그 말로만 듣던. 내가 당하다니. 그래도 꽃은 예쁘니까 1유로니까!"라고 적었다.

김옥빈은 이어 테르미니 역에서 친절을 베푼 현지인이 2유로를 받아간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이게 그 말로만 듣던. 내가 당하다니. 그래도 열차는 잘 탔으니까!"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옥빈은 "이탈리아 남자는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여자에게 친절하다"고 로마의 인상을 남겼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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