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日부동산재벌과의 결혼생활 고백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4.01.21 09:00 / 조회 : 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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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혼자사는 여자' 캡처


임지연의 과거 결혼 생활 관련 언급이 화제다.

임지연은 지난 20일 첫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해 혼자 지낸 지 10년이 됐다며 "재력가와 결혼한 뒤 이혼했다"고 말했다. 임지연은 1987년 부동산 재벌인 일본 사업가와 결혼했다 파경을 맞았다.

임지연은 "그분은 날 꽃으로만 생각했던 것 같다"며 "남자가 여자를 먹여 살릴 정도가 된다면 여자는 집에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결혼생활 당시 혼자 외출해본 적이 없었다. 외출할 때는 항상 비서와 함께였고, 마사지를 받는 일 등 내가 필요한 일은 모두 집안에서 할 수 있게 해줬다"며 "또 개인 통장으로 매달 알아서 돈이 척척 들어왔다. 생일선물로 건물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임지연은 이어 "모르시는 분들은 내가 배부른 투정하고 있는 거라 생각할 수도 있다"며 "사실 그 사람은 나랑 재결합을 하고 싶어했다. 그러나 내겐 창살 없는 감옥 같았다"고 토로했다. 또 "난 내 자신을 표현할 때 도도새라고 말한다. 그 사람의 사랑 방식은 가둬두고 사랑하는 거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임지연은 1984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으로 1985년 미스아시아태평양 2위에 올라 크게 화제를 모았다. 1987년에는 영화 '풍녀'로 스크린에 데뷔해 파격적인 연기를 펼쳤다.

앞서 임지연은 지난해 방송된 JTBC '미스코리아-비밀의 화원'에서 세 번의 결혼과 세 번의 이혼을 겪었다고 털어놔 화제가 됐다. 그는 당시 1987년 일본의 사업가와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후에도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의 아픔을 더 겪었다고 고백했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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