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김동욱, '불후-더라이벌' 최종우승..거장과 콜라보 빛났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4.01.11 19:45 / 조회 : 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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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이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한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더 라이벌전에서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JK김동욱은 11일 오후 방송한 KBS 2TV '불후의 명곡' 신년특집 '더 라이벌' 무대에서 나훈아의 '영영'으로 436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최고점을 기록하던 정준하의 429점을 7점 차로 눌렀다.

이날 김동욱은 나훈아의 히트곡 '영영'을 블루스로 소화하며 끈적한 감성과 폭풍 가창력을 과시했다. 한국 블루스의 대부로 불리는 기타리스트 김목경과의 콜라보레이션이 더욱 빛났다.

JK김동욱은 앞서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서 정동하의 종전 최고 점수였던 438점과 타이를 기록한 바 있고, 정동하가 이후 439점으로 기록을 다시 경신 1점차 승리를 기록한 바 있어 이날 최고점 대결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지난 '더 라이벌' 1부에 이어 이날 방송은 록밴드 부활 보컬 출신 정동하와 알리의 대결로 시작했다.

첫 대결에서 정동하는 패티김의 '초우'를 부르며 폭풍 가창력을 과시했다. 그 결과 429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이미자의 '열아홉 순정'을 댄스로 재해석한 알리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뒤이어 김승진의 '스잔', '유리창에 그린 안녕'을 선택한 김바다와 신혜성의 '도시의 삐에로'를 부른 백지영이 라이벌 대결을 벌였다. 애절한 감성에 호소한 백지영이 419점으로 로커의 힘을 보인 김바다에 승리했으나 정동하의 429점을 넘지는 못했다.

마지막 라이벌전은 장미여관과 JK김동욱의 차지였다. 앞서 장미여관이 남진의 '그대여 변치마오'를 흥겹게 소화하며 관객들을 모두 일으켜 세웠고, 뒤이어 JK 김동욱이 나훈아의 '영영'을 부르며 마지막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날 방송은 백지영 대 김바다, 정동하 대 알리, 장미여관 대 JK김동욱의 대결로 꾸며져 흥미를 더했다. 지난 주 경연을 펼친 에일리, V.O.S, 조장혁, 문명진, 바다, 효린도 함께 무대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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