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이광종호, "챔피언십 우승 목표"..대회 일정은?

전상준 인턴기자 / 입력 : 2013.12.26 14:25 / 조회 : 2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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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2 한국 축구대표팀 이광종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은 상위 레벨. 목표는 당연히 우승!"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2 한국 축구대표팀이 26일 오후 1시 5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전지훈련 장소인 이란 카시 섬으로 출국했다.

출국 전 이광종 감독의 머릿속에는 우승이라는 두 글자만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광종 감독은 "한국은 아시아 상위 레벨의 팀이다.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광종 감독은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경남 양산에서 37명의 U-22 대표팀 선수들을 소집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23명의 선수들이 이광종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이광종호는 이란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대회가 열리는 오만으로 이동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광종 감독은 "일주일 동안 선수들을 테스트했다. U-22 AFC 챔피언십에 출전할 최종 23명의 선수들과는 이틀간 훈련을 진행했다"며 다소 준비기간이 짧았다고 토로했다.

이어서 "이란에서 두 번의 평가전을 치른다. 이를 통해 전술과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것이다. 선수 개개인 능력에 맞고 상대팀에 따라 전술을 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지훈련의 목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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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록(왼쪽), 황도연(오른쪽)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광종호의 '에이스'로 꼽히는 윤일록(21, FC서울)은 "부담감을 가지면 제 경기력이 나오지 않는다. 청소년 대표팀에서 함께 해왔던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는 만큼 조직력에 대해 걱정은 없다. 1회 대회 인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오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주장 황도연(22, 제주 유나이티드)은 "주장을 맡은 만큼 부담도 되지만 선수들과 힘을 합쳐 우승으로 꼭 보답하겠다. 수비수로 나서는 선수들은 모두 한 번 이상씩 함께 해본 선수들이다. 조직력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 개인적인 목표는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이다"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국 U-22 축구대표팀은 1월 11일 22시 요르단과 AFC U-22 챔피언십 첫 경기를 치른다. 미얀마와의 2차전은 1월 13일 펼쳐지며 오만과의 3차전은 16일 새벽 1시 열린다.

◈ U-22 대표팀 해외 전지훈련 및 '2013 AFC U-22 챔피언십' 일정

- 해외 전지훈련 (이란 키시 섬, 2013년 12월 26일 ~ 2014년 1월 5일)

- 2013 AFC U-22 챔피언십 (오만 무스카트, 2014년 1월 11일 ~ 26일)

1차전 : 대한민국 vs. 요르단 (1월 11일 22:00, 로얄 오만 폴리스 스타디움)

2차전 : 대한민국 vs. 미얀마 (1월 13일 22:00, 로얄 오만 폴리스 스타디움)

3차전 : 대한민국 vs. 오만 (1월 16일 01:00, 술탄 카부스 스포츠 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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