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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홍진영 트위터 |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라디오 스타' 출연 소감을 전했다.
홍진영은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라디오 스타 방송 나가고 리플들 다 읽구있어요. 좋은 말씀들 너무 감사드리고 악플도 감사드려요!"라며 "오버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면 예능으로 편하게 봐주시고 사랑으로 감싸주세요! 제가 더 잘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향해 애교 넘치는 표정을 지어보고 있는 홍진영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홍진영은 머리에 미니 마우스 머리띠를 착용하고 입술을 쭉 내민 귀여운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홍진영은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 자신의 성형 사실과 전 남자친구 실명을 언급하는 등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라스 MC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발산했다.
홍진영이 '라스' 출연 소감과 함께 게재해 사진은 남성 그룹 포맨의 콘서트장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진영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격이 좋은 건가?", "악플에 이렇게 쿨한 연예인 처음 봐", "홍진영 라스 또 나왔으면", "애교가 정말 장난 아니네요", "홍진영 매력 최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진영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2013 KBS 트로트 대축제에 출연 할 예정이며, 트로트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엠넷 '트로트 엑스'에서 태진아 박명수 뮤지와 함께 코치로 나서는 등 바쁜 연말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