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MBC연기대상 '올해의 드라마' 후보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3.12.26 11:59 / 조회 : 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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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로라 공주 / 사진제공=MBC


끝없는 논란을 불러일으키다 최근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가 2013 MBC 연기대상 '올해의 드라마'상 후보에 올랐다.


26일 오전 MBC 연기대상 제작진에 따르면 '오로라 공주'는 '올해의 드라마'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제작진은 "'올해의 드라마' 후보로는 '구가의 서', '금 나와라 뚝딱', '기황후', '백년의 유산', '스캔들', '오로라 공주' 등 총 6편의 드라마가 경합을 벌인다"라고 밝혔다.

'올해의 드라마' 상은 한해 MBC 드라마를 빛낸 화제작들이 경합을 벌이게 되는 상으로 대상과 더불어 시청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 무대에서 각 작품의 주연배우들이 자신의 드라마를 직접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이날 연기대상 무대에서는 '오로라 공주'에서 황시몽, 황미몽 자매로 출연해 열연을 펼친 배우 김보연과 박해미가 MBC 연기대상 2부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라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보연과 박해미는 각각 1983년 서울 국제가요제와 1985년 MBC 대학 가곡제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을 정도로 노래에 있어서도 내공이 높은 배우들로 유명한 배우로 두 사람은 이날 오프닝 무대에서 화끈하고 열정적인 노래와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13년 MBC 연기대상은 이승기와 한지혜가 MC를 맡아 진행하며 오는 30일 오후 8시 5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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