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측 "열애女 재벌가 NO ..커피 관련 無"

배용준 남다른 커피 사랑..큐그레이더 자격증에 연인과도 커피 데이트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3.12.23 09:53 / 조회 : 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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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용준 /사진=스타뉴스


배우 배용준(41)이 14세 연하 일반여성과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여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배용준의 열애 사실을 최초 보도한 일본 닛칸 스포츠에 따르면 이 여성은 유명 대기업 경영자의 딸로, 신장 170cm 정도의 훤칠한 미인이다. 현재 서울에 거주 중으로 미국 생활을 오래해 영어에도 능통한 재원이다. 총명하고 명랑, 활발하다고 한다.

'유명 대기업의 딸'이라는 얘기가 전해지면서 '재벌가 딸'이라는 일부 보도도 이어지고 있는 상태. 이에 대해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에 "부친이 경영인이신 것은 맞다"라며 "하지만 '재벌가'라는 얘기는 와전이다"라고 밝혔다.

배용준은 이 여성과 커피를 통해 가까워 진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은 드라마 촬영 중 부상으로 하와이에 머물며 치료할 당시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큐그레이더(Q-Grader) 자격증까지 딴 것으로 알려졌다. 큐그레이는 커피 품질 감별사로, 커피 음료를 제조하는 바리스타와는 다르다.

배용준은 하와이에 '고릴라 인 더 카페'라는 커피 전문점까지 냈으며, 현재 열애 중인 여성과 만나며 커피에 대한 애정을 십분 발휘,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나눠 마시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스레 배용준의 국내 커피 사업 진출 여부와 이를 국내에 타진하다 이 여성을 만난 것은 아닌지에 대한 관심도 생긴다.

소속사 관계자는 "커피 사업 진출 여부는 아직 미정"이라며 "커피는 아직까지는 사업보다는 개인의 관심사 수준이다. 열애 중인 여성과는 지인들과 만남에서 처음 알게 됐고, 여성의 부친이 대기업 경연인이지만 그 기업은 커피 사업을 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배용준은 현재 국내 체류 중으로,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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