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3' 타고난 댄서 자매 등장..심사위원 극찬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12.01 17:55 / 조회 : 3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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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방송화면


두 명의 어린 자매 참가자들이 현란한 춤동작으로 'K팝스타3'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 이채연은 유연한 몸에서 나오는 현란한 댄스 무대로 1라운드를 가뿐히 통과했다.

먼저 팝송 무대를 선보인 이채연은 노래를 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나오는 움직임으로 박진영을 감탄케 했고, 양현석 역시 이에 공감했다.

이채연은 자신의 본 무대나 다름없었던 타이거JK, 윤미래의 'Go' 무대를 통해 자신만의 무대를 보였고, 박진영은 연이은 환호성을 저질렀다.

박진영은 "노래, 춤 모두 사실 부족하지만 다른 참가자가 가지지 않은 그루브와 소울을 가지고 있다"며 극찬했고 양현석 역시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합격을 줬다. 유희열도 "신기했다"라는 평가로 합격을 줬다.


한편 이채연에 이어 올라온 여동생 이채령 역시 화려함이 묻어나는 댄스 실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1라운드를 통과했다. 향후 2라운드에서의 모습을 기대케 한 댄서 자매의 무대였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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