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새 음반 '녹턴'..우리 의견 100% 반영됐다"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3.11.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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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 사진= 스타뉴스 최부석 기자


그룹 2AM(임슬옹 정진운 조권 이창민)이 새 앨범에 대해 "멤버들 의견이 전적으로 반영된 음반"이라고 밝혔다.

2AM은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M아카데미 M콘서트홀에서 열린 연말 콘서트 '녹턴:야상곡' 공개 연습 현장에서 이 같이 말했다.


멤버들은 "수록곡들에 신경 썼다"며 "방송 활동을 못하기 때문에 더욱 퀄리티를 높였다"고 입을 모았다. 2AM은 정진운의 발목 부상으로 앨범 활동은 하지 않는다.

특히 조권은 "네 명의 의견이 100% 반영된 앨범"이라고 말했으며, 임슬옹은 "타이틀곡도 멤버들이 모두 좋아해 정하게 됐다"며 "만장일치로 결정돼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2AM은 "신곡이 공개되면 많이 들어달라"며 "콘서트도 기대해 주시고, 항상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2AM의 연말 콘서트 '녹턴:야상곡'은 오는 12월 7일 오후 6시, 8일 오후 5시 각각 서울 송파구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2AM은 오는 27일 새 음반 '녹턴'을 발표하며, 19일에는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수록곡 '그냥 있어줘'를 선공개했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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